이번 방학엔 '나만의 은사 발견하기'

이번 방학엔 '나만의 은사 발견하기'

[ 다음세대 ] 나만의 은사 발견하기

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13년 01월 09일(수) 16:40
청소년들 영적 성장ㆍ선교 비전 심어주는 다양한 캠프 열려

겨울방학을 맞아 아이들의 영적 성장을 도우면서 선교 비전을 심어주는 다양한 캠프가 열리고 있다.

20여 년 간 청소년사역을 진행해온 사단법인 청소년불씨운동(YSM, 대표:마상욱)은 지난 14일부터 '청소년 파워캠프'를 시작했다. 충북 제천에 위치한 대원대학교에서 두차례 캠프를 진행한데 이어 3차 21~23일, 4차 24~26일 갖는다.

이 캠프의 특징은 청소년이 주체가 돼 자신만의 열정과 은사를 발견하도록 돕는 것. 청소년들의 열정과 은사를 진단할 수 있는 MI(다중지능), 청소년활동역량검사, 스파크 척도 등을 진행한 후 언어, 논리, 공간, 영성, 댄스, 찬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청소년들이 자신의 내면을 표현할 수 있는 작품을 만들어 가도록 프로그램을 꾸몄다.

대표 마상욱목사는 "사람의 속에는 숨 그리고 불과 같은 영혼이 존재한다. 그 불은 하나님의 형상을 담고 있다"며, "우리 '청소년불씨운동'은 그 불을 스파크라고 부른다. 캠프에서 청소년의 스파크를 찾아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powercamp.or.kr) 참조.

사단법인 조이코리아선교회(대표:맹승주)는 1월 21~23일과 24~26일, 2월 들어 21~23일 청소년 복음캠프를 연다. 천안 고려신학대학원과 오산 성은동산에서 열리게 된다.

조이코리아 맹승주대표, 십대지기선교회 박현동대표, 징검다리 임우현대표의 말씀집회를 비롯해 CCM가수 소리엘, 유은성, 조이코리아찬양팀, 유리상자의 공연 및 길거리 농구대회, 비전 기도회 등이 예정돼 있다. 접수는 인터넷 홈페이지(www.powerfulcamp.com)를 통해 가능하다.

교육목회를 위한 프로집단으로 홍보하고 있는 한국선교교육협회(대표:주금용)는 전국 청소년 예수비전캠프를 1월 21~23일과 24~26일 오산 성은동산에서, 2월에는 21~23일 양수리수양관에서 개최한다. 대상은 중고등학생 및 교사와 교역자, 학부모.

주제는 '하나님의 영광을 회복하라'(고후4:15). 강사는 보배로운교회 류철배목사, 지구촌교회 김인환목사 등이다. 자세한 문의는 전화 02-535-1312.

청소년선교 전문기관인 주바라기선교회(대표:하재호)는 1월 10일부터 청소년 대상 선교비전 캠프를 개최하고 있다. 이미 세차례가 진행된 가운데 21~23일, 24~26일, 28~30일, 31~2월 2일 호서대학교 아산캠퍼스에서 계속된다.

이번 캠프는 강의와 찬양집회 형식으로 진행된다. 한편 캠프 기간 중 교회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소명을 깨닫게 하는 세미나도 열린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juba.co.kr)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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