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7회 총회정책협의회 주요 정책 현안 과제

제97회 총회정책협의회 주요 정책 현안 과제

[ 교단 ] 총회정책협 주요 현안

김성진 기자 ksj@pckworld.com
2012년 10월 16일(화) 15:09
제97회기 총회정책협의회에선 총회 주요 정책 현안 과제에 대한 설명도 진행됐다. 행정 증언 교육 봉사 일치 등 5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 정책 현안 과제 설명에는 각 부서별로 과제와 대안을 제시했다.
 
행정부문에선 법리부서를 중심으로 교회 내의 갈등과 분쟁을 해소할 수 있는 대안을 제시하는데 초점이 맞춰졌다. 대안으로 전문인과 법률고문의 필요성이 제기됐으며 치유와 화해의 생명공동체운동10년위원회가 화해중재위원회의 역할을 감당하는 방안도 제안됐다. 또한 총회의 재정운영과 관련해선 총회주일헌금 참여 유도와 효율적인 회의운영에 따른 회의비 절감, 고정수입원 개발 등이 제시됐다.
 
증언부문에선 국내선교 차원에서 지속적인 교회 성장 전도정책 마련을 비롯해 맞춤형 교회 개척과 건강한 교회 목회 지원 시스템 마련, 선교 전문가 양성 등을 제시했으며 세계선교 차원에서 선교창구일원화와 재정창구일원화 정책을 제시했다. 군농어촌선교 차원에선 군선교신학 확립과 소명의식 고취, 농어촌신학 확립과 농어촌목회관 수립 등을 제안했다.
 
교육부문에선 다음세대 부흥에 대한 관심과 새공과(GPL)에 대한 교회의 전폭적인 사용, 노회 단위의 청년지도력 개발 등이 제시됐으며 총회 훈련원 차원에서 목회자 훈련과 평신도 교육, 목사와 장로의 재교육 의무 시행, 총회 훈련원의 개혁과 강화 등을 제안했다.
 
봉사부문에선 정책개발 및 교육훈련 사업 통한 사회선교, 사회복지운동 전개, 사회문제 대책사업과 조직훈련사업 통한 교회의 사회적 위상 확립, 국내외 재해구호사업 및 대북구호사업을 통한 에큐메니칼 디아코니아 실현 등을 제시했다.
 
마지막으로 일치부문에선 WCC 제10차 총회 지원 후속작업 준비와 해외 동역교단 및 기관과의 협력 강화, 연합사업 전문가 양성 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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