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노회 자립대상교회 교역자 부부 교육훈련

순천노회 자립대상교회 교역자 부부 교육훈련

[ 교단 ] 순천 자립대상 교역자 훈련

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12년 10월 08일(월) 14:28
순천노회(노회장:이창호)는 지난달 24일 전남 구례 지리산 가족호텔에서 순천노회 자립대상교회 교역자 부부 교육훈련을 전개했다.
 
노회 자립대상교회 목회자 부부 및 교회자립위원회 관계자 등 1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훈련 개회예배는 배규현목사의 인도로 박삼주장로의 기도, 윤태현목사의 설교 등으로 진행됐다.
 
이어 열린 강의에는 총회 군농어촌선교부 총무 김철훈목사가 강사로 나서 총회 자립위원회 3차3개년 계획 지침에 대해 강의하고, 김영진목사(들꽃마당시온교회)와 강동진목사(보나교회)가 야생화, 양계, 양돈 등에 대해 강의했다. 구례사랑의교회, 목사동교회, 중마중앙교회는 농촌 자립교회 전환 모범사례를 발표했고, 참가자들은 교회자립을 위한 토론회를 펼쳤다.
 
김영진목사는 "농촌교회가 농촌 마을에서 희망을 찾는다면, 농촌의 위기는 새로운 생명의 시대로 나가는 기회이다"며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과 사랑을 바탕으로 작은 마을을 두드리며 그 가치를 키워내고 미래에 대한 상상력을 만들어 갈 때, 생명마을은 문명사적 고비를 넘어가는 희망의 통로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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