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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09월 04일(화) 14:03

【전북】남선교회 전국연합회(회장:강상용)가 지난 2일 전주 전성교회(이청근목사 시무)에서 러시아 선교보고 예배를 가졌다.
　
러시아 선교위원장 안옥석장로의 인도로 러시아 선교본부장 이진수 장로가 기도하고 증경총회장 정복량 목사(전성교회 원로)의 강사 소개， 이흥래 선교사의 '사랑하는 자， 너 하나님의 사람아' 제하의 간증 설교， 강상용 장로의 인사， 이청근목사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인사에서 강상용장로는 "러시아 선교의 기초가 되어준 전성교회와 당회， 성도들에게 감사하고 남선교회 전국 연합회 90주년 기념교회 건축과 신학교 리모델링에 남선교회원들이 적극적인 기도와 후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러시아선교회는 20년 전 이흥래 장로가 선교의 비젼을 품고 기도하면서 후원처를 구하던 중 당시 정복량 목사와 전성교회 성도들의 후원으로 시작되었는데 현재까지 러시아 장로회 신학대학교에서 2백81명의 목회자를 배출하고 1백10여 개 교회를 개척하게 되었으며 일만 명이 넘는 교인을 전도했으며， 모스크바 기독의료 센터도 운영함으로써 남선교회 연합회 파송선교사인 송대진 원장이 근무하며 매월 4백여 명이 진료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