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한인선교사회 총회 성료

세계한인선교사회 총회 성료

[ 선교 ] 세계한인선교사회 총회

장창일 기자 jangci@pckworld.com
2012년 08월 21일(화) 15:40
세계한인선교사회(KWMF)가 지난 7월 20일~23일까지 미국 시카고 휘튼칼리지 빌리그래함 센터에서 총회를 열고 임기 4년의 새로운 임원진을 선출했다. 7백여명의 한인선교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총회에서는 공동회장에 본교단 파송 온두라스 선교사인 박명하목사를 선출했다. 이외에도 송충석선교사(감리교, 케냐), 한도수선교사(바울선교회, 브라질), 김종국선교사(고신, 인도네시아)'가 공동회장에 선출됐다.
 
한편 23일부터 같은 장소에서 기독교 한인세계선교협의회(KWMC) 주최로 제7회 한인세계선교대회가 KWMF 회원들을 비롯해 3천여 명이 모인 가운데 진행됐다. '격동하는 지구촌, 긴박한 땅끝 선교'를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에서는 향후 4년 간의 선교 방향성을 담은 '휘튼공약'이 채택됐다. 대회 마지막 날인 27일 드려진 폐회예배에서 채택된 이번 휘튼공약은 1세대 선교사들과 차세대 청년들이 참석한 가운데 선포돼 선교의 계승이라는 측면에서 큰 의미가 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이번에 선출된 임원은 다음과 같다.
 
▲공동회장:박명하 송충석 한도수 김종국 ▲서기:이희재 ▲사무총장:안성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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