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홍철 기자 hcahn@pckworld.com

2012년 05월 15일(화) 17:26

연세대학교가 신학교육과 세계선교의 구심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연세주일'이 마련됐다. 연세주일은 매년 5월 넷째 주일이며 올해 첫번째 연세주일은 오는 27일이다.
　
연세대학교는 총동문 목회자회가 최근 '연세주일'을 지키기로 했으며，연세대 출신의 목회자를 비롯한 교인들이 소속되어 있는 각 교회에서 연세주일을 지켜줄 것을 요청했다. 연세주일에는 연세대학교 신과대학 및 연합신학대학원의 발전을 위해 기도하고，연세대 연합신학대학원에서 교내 장학금으로 공부하는 외국인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선교헌금도 모금할 계획이다. 현재 연신원 신학박사 과정에는 21명의 외국인 학생이 교내 장학금으로 공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