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시대를 위한 새로운 신학과 설교"

"새시대를 위한 새로운 신학과 설교"

[ 교계 ]

안홍철 기자 hcahn@pckworld.com
2012년 05월 07일(월) 16:55

제6회 신학 심포지엄 來 11~14일
한신교회ㆍ샌프란시스코 신대원 공동


한신교회(강용규목사 시무ㆍ사진)가 샌프란시스코 신학대학원(총장:제임스 맥도날드)과 공동으로 오는 6월 11일부터 14일까지 한솔 오크밸리에서 신학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지난 2007년 부터 "새 시대를 위한 새로운 신학과 설교"를 주제로 개최돼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한국교회와 목회자들의 영적,지적 재충전 기회를 제공하게된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샌프란시스코 신학대학원 신임 총장인 제임스 맥도날드 박사의 신앙과 삶에 대한 특강,하버드대학의 카렌 킹 교수의 특강,정태기교수(한신대 명예)의 치유목회 강의,박준서박사(전 경인여대 총장)의 에스겔서 연구,박응천교수(샌프란시스코 신학대학원)의 요한복음 연구 등 다양한 강사와 주제로 진행된다.
 
이번 심포지엄의 특징은 단순한 교회 성장론이나 전도폭발훈련 등 개교회 부흥에 초점을 맞추지 않고 목회자 연장교육의일환으로 설계돼 설교와 교회교육의 기초를 확립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영지주의와 순교역사의 대가인 하버드대학의 카렌 킹교수를 통해 초대역사를 연구하게 된다.
 
샌프란시스코 신임총장 맥도날드박사는 인사말을 통해 "일상을 떠나 하나님의 뜻과 목적을 삶의 중심에 두기위해 갖는 이번 심포지엄에 거는 기대가 크다"며 "깨어지고 고통받는 세상 속에서 하나님의 종으로 부름받은 목회자의 소명을 다시 확인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 말했다.
 
또한 한신교회 강용규목사는 "목회로 지친 목회자들의 영과 마음과 육신을 재충전하는 엘리야의 로뎀나무 같은 곳이 될 것" 이라며 "한국교회에 새로운 활력과 회복의 역사가 일어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참가문의 www.hanshin.or.kr 홈페이지 참조, ☎ 02) 593-4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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