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그 이후 … 잃어버린 신앙의 감격 일깨워

'선물',그 이후 … 잃어버린 신앙의 감격 일깨워

[ 출판그후 ] 새연재/ 출판,그 후 <1>

이슬기대리 webmaster@pckworld.com
2012년 02월 13일(월) 14:30
"탕! 초등학교 때 몰래 만화책을 훔쳤습니다."
 
"탕! 고등학교 때 위가 망가질 정도로 술을 마셨습니다."
 
"탕! 온갖 오락에 빠져 살았습니다."
 
   
자신의 죄를 고백하며 나무에 못을 박고,나무 위에 한 자 한 자 말씀을 정성스레 써 나가는 박형만작가.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디지털적 요소가 가득한 시대에 생각하고 또 생각하며 느리게 걷는 그의 아날로그적 감성은 신선함 그 자체였다. 십자가를 테마로 삼아 나무에 말씀을 적는 그의 행위는 우리가 서 있는 신앙의 자리가 어디인지 돌아보게 하여 잃어버린 신앙의 감격을 일깨웠다. 바로 이것이 책의 제목인 '선물'이 나오게 된 배경이다. 더군다나 박형만작가의 60세 생일선물도 되었으니 최적의 제목이 된 셈이다.
 
박형만작가의 작품은 도경선작가의 손을 통해 사람들에게 지면으로 생생하게 보일 수 있게 되었고,신앙생활에 대한 진실하고 솔직한 이야기가 어우러져 '선물'은 탄생되었다. 책을 접한 많은 사람들은 작가의 신앙고백인 필사 작품과 신앙 이야기에 감동받으며 자신의 신앙생활을 되돌아보게 되었다고 고백한다. 그 고백으로 말씀을 쓰는 이들도 생겼고,말씀을 읽는 이들도 생겼다. 박형만 작가 역시 인사동,대구 등지에서 열린 초청 전시회,신앙간증,잡지 인터뷰 등 활발하게 활동하며 받은 은혜를 전하고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다. 누군가에게 '나도 그와 같은 삶을 살고 싶다!'라는 소망을 주는 것,그리고 '그와 같이 행하게' 하는 것. 이것이 책이 우리에게 주는 진정한 '선물'이 아닐까?
 
한국장로교출판사 이슬기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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