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사연 '송년의 밤'

찬사연 '송년의 밤'

[ 문화 ] 새해,문화소외지역 콘서트 투어 예정

김혜미 기자 khm@pckworld.com
2011년 12월 20일(화) 16:27
   

한국찬양사역자연합회(회장:김성호,이하 찬사연)는 지난 12일 정릉 벧엘교회(박태남목사 시무)에서 송년의 밤을 열고 회원간 친목을 도모하는 한편 내년도 사역계획을 점검했다.
 
최인혁 송정미 이유정 조수아 한웅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송년의 밤은 CCM 힙합팀 바이러스의 축하공연으로 문을 연데 이어 박태남목사의 설교,기획이사 강훈목사의 찬사연 사역 소개 등으로 진행됐다. 평소 문화목회에 많은 관심을 기울여온 박태남목사는 "희망을 바라기 보다 먼저 희망을 전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찬양사역자들을 독려했으며 찬사연 회원들은 '이름도 빛도 없이' 사역에 정진할 것을 다짐했다. 특히 올해로 사역 25주년(1986∼2011)을 맞이한 최인혁집사에게 이날 후배 사역자들이 공로상을 전달하며 훈훈한 장면을 연출하기도 했다.
 
한편 찬사연은 올해초 경남 의령 지역을 방문해 청소년들을 위한 무료콘서트를 실시했으며 오는 2월 28일 벧엘교회에서 후원콘서트를 열고 본격적인 문화소외지역 콘서트 투어에 나설 예정이다. CCM 사역자학교(가칭) 개설도 논의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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