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선교회전국聯,11일 '외국인 선교대회' 개최

남선교회전국聯,11일 '외국인 선교대회' 개최

[ 교계 ] 예배 및 문화공연 통해 외국인 위로,장소 제공 도림교회 코시안 장학금 쾌척

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11년 12월 12일(월) 15:44
   

남선교회전국연합회(회장:설용호)가 국내 거주 외국인들을 초청해 위로하는 선교대회를 11일 도림교회(정명철목사 시무)에서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중국과 콩코를 비롯한 아프리카 국적의 외국인들이 초청됐으며,예배와 문화공연 등을 통해 업무와 타향살이에 대한 스트레스를 풀며 즐거워했다.
 
예배에서 전국연합회장 설용호장로는 인사말을 통해 "고국을 떠나 외롭고 힘들겠지만 그럴 때일수록 서로가 위로하고 사랑하자"며 "이번 기회에 예수님을 영접해 그리스도인으로 복된 삶을 살아가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예배에 이어서는 선교대회 및 문화행사가 열렸다. 도림교회 중창단의 찬양으로 그 막이 올라 서울중국인교회 중창단과 북경중앙교회 중창단의 찬양,콩고인들의 색스폰 연주,아프리카인들의 전통공연이 이어졌다.
 
한편 장소와 식사를 제공한 도림교회는 이날 코시안(Kosian)을 위한 장학금을 쾌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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