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ㆍ미 군선교 활성화와 나라 안보위해 기도

한ㆍ미 군선교 활성화와 나라 안보위해 기도

[ 교단 ] '한미연합사 기독군인회 MCF 예배'

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11년 12월 12일(월) 15:31
본교단 군농어촌선교부(부장:신정호, 총무:김철훈)와 한미연합사 기독군인회가 주한미군과 한국군의 군선교 활성화, 나라의 안보를 위해 합심으로 기도했다.
 
지난 7일 서울 용산 미군부대에서 열린 '12월 한미연합사 기독군인회 MCF오찬예배'는 한미연합사 MCF 조희대집사의 인도로 김종문집사(한미연합사 MCF)의 기도, 본교단 부총회장 손달익목사(서문교회)의 '하나님의 영에 감동된 사람'제하의 설교와 신정호목사(동신교회)의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손달익목사는 "하나님의 영에 감동된 사람은 인격적인 자질과 감동적인 지도력, 성실성과 관용을 겸비하게 된다"며 "나라를 위해 수고하는 군 지도자들이 요셉이 보인 탁월한 지도력을 갖고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군과 미군 장교 1백여 명이 참석한 이날 예배 후에는 본교단이 오찬을 제공해 참석자들을 격려했으며, 연합사 부사령관 권오성대장도 참석해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권오성대장은 "MCF회원들이 하나님의 손길을 찾고 호흡하며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는 일에 앞장서야 한다"며 "한국교회와 성도님들이 나라를 지키는 군 지도자와 장병들을 위해 기도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예배 후에는 손달익목사, 신정호목사, 군농어촌선교부 실무진들이 국군중앙교회에 위치한 세계기독군인회(회장:이필섭, AMCF)를 방문하고 군선교를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AMCF의 사역소개와 현황을 보고한 이필섭회장(전 합동참모본부 의장)은 "AMCF는 세계 모든 군인에게 복음이 전해지는 그날까지 힘차게 전진할 것"이라며 "군선교에 앞장서는 예장 통합 교단과 협력해 선교 영역을 확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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