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덕교회,'사랑의 연탄' 6만장 기증

삼덕교회,'사랑의 연탄' 6만장 기증

[ 교계 ]

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11년 12월 08일(목) 17:02
   

경북노회 삼덕교회(김태범목사 시무)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의 정신을 실천해 귀감이 되고 있다.
 
지난 2일 이 교회는 '2011 대구시민 성탄문화 축제' 행사 가운데 하나로 연탄 기증식을 가졌다. 이번에 기증한 연탄은 6만장(3천만원 상당)이다.
 
연탄은 대구 중구지역사회복지협의체를 통해 이달 말까지 대구 중구 지역의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가정,장애청소년,소년가장 및 저소득층 가정에 지원된다. 한편 교인들은 이번 후원을 위해 지난 11월 21일부터 2주간 성금을 모은 것으로 전해졌다.
 
담임 김태범목사는 "이웃들의 몸과 마음을 녹일 수 있기를 소망하며 연탄을 기증했다"며 "지역사회 모두가 행복한 연말을 보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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