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위근 총회장 CTS 공동대표이사 취임

박위근 총회장 CTS 공동대표이사 취임

[ 교계 ] 지난 1일 이취임감사예배,예장합동 이기창목사와 함께

표현모 기자 hmpyo@pckworld.com
2011년 12월 05일(월) 16:21
   

CTS 기독교TV(회장:감경철,사장:구본홍)가 창사 16주년 기념 및 공동대표이사 이ㆍ취임 감사예배를 가졌다.
 
지난 1일 CTS 아트홀에서 열린 이ㆍ취임 감사예배에서는 본교단 총회장 박위근목사(염천교회)와 예장합동 총회장 이기창목사(전주북문교회)가 새 공동대표이사로 취임했다.
 
이날 박위근목사는 취임사를 통해 "현대 사회에서는 미디어의 힘이 큰 만큼 책임도 크다. 복음방송으로 설립된 CTS 기독교TV는 하나님과 한국교회,국민 모두 앞에 진실해야 할 것"이라며 "이렇게 진실함을 보일 때 CTS를 통해 복음이 힘있게 증거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기창목사는 "CTS의 사역은 하나님을 영화롭게,성도들을 영성있게,세상을 구원의 기쁨이 넘치도록 하는 사역이어야 한다"며 "이땅에 하나님의 영광이 가득하도록 힘을 모아 잘 섬기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본교단 직전총회장 김정서목사(제주영락교회)와 김상봉목사(예장합동 직전총회장)의 이임식도 아울러 진행됐다.
 
이날 이임한 김정서목사는 "대표이사 재임 중 제주도에 CTS 지사가 생겨서 기억에 남는다"며 "그동안 대표이사직을 잘 수행할 수 있도록 여러 이사님들과 교회가 기도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장차남목사(온천제일교회 원로)와 전병헌의원(민주당)이 축사를 했다. 장차남목사는 "CTS는 순수복음방송으로서 이탈하지 않도록 해야 할 것"이라며 "대표이사들이 교인들의 보편적인 정신을 이끌어내어 한국교회의 대사회위상이 바로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이날 예배에서 '우리가 믿음에 바로 서 있는가' 제하의 설교를 한 안영로목사(본교단 증경총회장)는 "CTS는 과거 힘들었던 시절을 잊지 말고 말씀 위에 바로 서는 사역기관이 되어야 한다"며 "순교를 각오하는 신앙으로 믿음의 사역을 이어나가기 바란다"고 권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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