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자원부,24일 '교회학교 디자인 세미나' 개최

교육자원부,24일 '교회학교 디자인 세미나' 개최

[ 다음세대 ] 각 부서별 교육목회 계획 소개,교회-가정-학교 연계한 사역 강조

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11년 11월 29일(화) 15:53
   

교회학교 각 부서별 교육목회 계획과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세미나가 총회 교육자원부(부장:홍순화,총무:김치성) 주최로 지난 11월 24일 대전신학대학교에서 열렸다.
 
이날 세미나에서 유치부 프로그램은 '가정연계'가 제안됐다. 매월 교육계획과 월 말씀,기도와 예배자료 등이 적힌 가정통신문을 보내 가정의 관심을 이끌어내고,토요 문화학교를 운영해 어린이들과 가정에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자는 제안이 나왔다.
 
아동부에서는 가정과 학교를 연계한 교제와 친교의 중요성이 다뤄졌다. 전화와 인터넷 카페 등을 이용해 교역자와 교사,친구들과 교제하는 한편,가정과 교회와 학교에서 고운말 쓰기,먼저 웃어주기,양보하기 등의 훈련을 진행해보자는 방안이 발표됐다.
 
청소년부는 '영성일기'라는 프로그램이 소개됐다. 이를 소개한 김덕영목사(무학교회)는 "하루동안 자신의 삶을 돌아보며 얼마나 주님을 의식하고 지냈는지를 기록하는 것"이라며 "24시간 주님을 바라보는 일을 훈련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밝혔다.
 
이밖에 세미나에서는 장년부 교육목회 년간 계획 세우기와 총회 교사대학 및 교사영성대학에 대한 설명의 시간이 있었다. 한편 개회예배에서는 증경총회장 김영태목사(청북교회)가 '교회학교에 목숨을 걸어라!'를 주제로 특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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