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11년 11월 04일(금) 16:57

기독교교육 관련 잡지 11월호가 일제히 발간됐다.

장로회신학대학교 기독교교육연구원(원장:양금희)이 만드는 '교육교회'는 이번에 특집으로 섬김과 봉사의 교회교육을 다뤘다. 섬김으로 하나님나라를 실천하는 교육목회 방안을 살펴보고，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교회로 덕수교회 사례를 소개했다.

또 11월의 교회학교 부서별 프로그램 테마를 '청지기'로 잡고， 주보와 환경장식， 칼럼， 설교 등을 게재했다.

대한기독교교육협회 발행 '기독교교육'은 각 부서별 설교문과 말씀연구로 기드온의 상황 판단력을 소개했다. 이밖에 교육 특별활동으로 성경퀴즈와 영상 성경공부， 청소년 사유활동 프로그램이 실렸다.

'교사의 벗'은 특집으로 문화목회를 심도있게 취재했다. 문화를 통한 지역사회와의 소통， 전통목회에서 문화목회로의 전환， 절기문화 목회 각광 등의 기획기사가 다루어졌다.

기독교사들이 만드는 '좋은교사'는 추천교사로 이현민교사(포천초등학교)를 인터뷰했다. 이 교사는 신앙과 학문의 통합 문제를 풀어보고자 서른다섯의 나이에 남아공으로 건너가 박사학위를 받았다.

특집으로는 교육감 직선제를 화두로 던졌다. 교육감 직전제의 명과 암， 교육감 선출제도의 변화와 현주소，교육감 선거 쟁점과 대안， 교육감 직선제 논쟁이 남긴 과제와 방향 등을 여러 분석을 통해 풀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