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신대 기독교교육연구원 13일 '교육 정책 세미나'

장신대 기독교교육연구원 13일 '교육 정책 세미나'

[ 다음세대 ]

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11년 10월 14일(금) 15:19
   
▲ 장신대 기독교교육연구원은 13일 교회교육을 위한 정책 세미나를 개최했다.
2012년 교회교육 설계를 위한 정책 세미나가 장신대 기독교교육연구원(원장:양금희) 주최로 13일 장신대 세계교회협력센터에서 열렸다.

'세상과 소통하는 교회교육'에 대해 주제강의 한 박원호목사(주님의교회)는 "소통은 우리 모두의 주제이다. 소통은 단지 대화의 기술을 말함이 아니라 근본적인 신앙의 고백 문제"라며 "세상의 소통은 교회의 책임이다. 교회교육은 이를 위해 헌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교육목회 커리큘럼으로 동춘교회, 용문교회, 고기교회의 사례가 소개됐다. 이 교회들은 지역사회 특성을 분석해 차별화된 교육목회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가락동교회, 충신교회, 수원성교회 교육 관계자들이 강사로 나와 제자훈련과 주말학교 커리큘럼에 대해 정보를 제공했다. 이밖에 청주상당교회의 영어주일학교, 서울영동교회의 말씀묵상, 동신교회의 외국인과 함께 하는 사역, 수서교회의 부부 안식 프로그램이 소개됐다.

한편 기독교교육연구원은 이날 발표된 강의와 정보를 자료집으로 만들어 판매하고 있다. 구입을 원하는 이들은 홈페이지(www.ceri.co.kr)나 전화(02-450-5424~5)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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