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11년 05월 16일(월) 14:05

남선교회 각 부서 임원과 실행위원들이 참석하는 지도자 수련회가 13~14일 원주 명성수양관에서 열렸다.

남선교회전국연합회(회장:설용호) 주최로 열린 이번 수련회는 제70회기 사업과 사역의 방향을 서로 공유하고, 지도자의 영성 부흥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행사는 개회예배와 중점사업 추진 방향 설명회, 황해국목사(일산세광교회)의 강의, 이순창목사(연신교회)의 심령부흥회, 곽충환목사(나눔의교회)의 새벽부흥회, 부서별 회의 등으로 진행됐다.

특별히 전국연합회 관계자들은 특수사역들을 설명하며 지노회연합회 임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구했다. 현재 전국연합회 특수사역으로 생명ㆍ정의ㆍ평화운동과 러시아 선교 지원, 동남아 지역 교회 개척 및 지원 사업 등을 펼치고 있다.

또 이번 수련회에서는 지노회연합회 사역의 우수사례가 발표되기도 했다. 경남노회연합회(회장:하일청)는 해외선교, 제주노회연합회(회장:최갑성)는 남선교회주일 지키기 활성화를 각각 소개했다.
　

한편 14일 오전에는 제70회기 1차 중앙실행위원회가 열렸다. 이날 회의에서는 각 부서와 위원회, 산하기관의 회의 보고를 받았으며, 모스크바장신대 졸업식 방문, 미국대학생 한국방문 추진 등 상반기 주요 사역 추진상황을 점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