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성금 전달에 일본 교회 큰 감동

한국 성금 전달에 일본 교회 큰 감동

[ 교계 ] 한국일본선교협력회, 지진구호성금 전달

표현모 기자 hmpyo@pckworld.com
2011년 04월 20일(수) 09:31
   
▲ 한국일본선교협력회 구호금전달 모습. 사진은 왼쪽부터 정연원선교사, 림인식목사, 오창학목사.
한국일본선교협력회(총재:림인식, 회장:오창학)는 지난 12일 일본을 방문, 그동안 선교협력회에서 모금한 지진구호성금을 전달했다.
 
이날 지진구호성금을 전달하면서 양국의 실무자회에서는 이번 지진재해와 현지 사정으로 연기하기로 했던 한일 양국 목회자 연수회를 오는 6월17~21일까지 일본 오사카에서 개최하기로 했다. 양국의 실무자들은 "일본이 이런 어려움을 만난 때일수록 더욱 회개와 기도의 기회로 삼아야한다"고 뜻을 모으고 올해 무기한 연기하기로 한 한일 양국 목회자 연수회를 진행하기로 한 것.
 
특히, 이번 제19회 연수회 기간 중에는 특별집회와 기도회, 그리고 주일예배시 참석한 한국교회 목사들이 일본교회를 방문해 설교를 하면서 양국 교회의 선교공동 전략에 대한 논의와 일본을 위한 기도회를 현지교인들과 가질 예정.
 
총재 림인식목사는 "올해에도 중단없이 개최하는 한일양국교회 목회자연수회에 회원교회는 물론, 일본선교에 관심 있는 목회자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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