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미 기자 khm@pckworld.com

2011년 04월 19일(화) 13:21

사순절 기간에 활용할 수 있는 영상, 어디 없을까?

▲ 한국기독교방송문화원이 제공하는 '고난주간 활용영상'.

KCMC한국기독교방송문화원(원장:이성철)은 '2011 고난주간 활용영상'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고난주간 활용영상'에는 성경 전권을 그렸던 네덜란드의 위대한 화가 렘브란트의 모습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를 십자가에 못 박은 '죄인 된 나'에서 십자가 사랑으로 '은혜 받은 나'로 새로워졌음을 기억할 수 있도록 잔잔한 감동을 전한다. 청ㆍ장년 세대를 위해 두 가지 버전으로 제작됐으며 오는 30일까지 한국기독교방송문화원 홈페이지(www.kcmc.tv)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기독교생활문화포털 온맘닷컴은 '부활절 교회 영상'을 유료 배포한다. 교회영상 전문업체 '네모비전'과 '낮은 울타리'가 공동제작한 이번 부활절 영상은 예수님의 고난을 묵상하고 삶 속에서 부활의 능력이 나타나기 위해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무엇인지 생각해 볼 수 있도록 돕는다. 온맘닷컴 홈페이지(www.onmam.com)에서 샘플 영상을 확인할 수 있으며 1편당 9천9백원에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기독포털사업부 김동회팀장은 "그동안의 부활절 영상은 예수님의 고난에 중심을 맞춰 제작됐지만 이번에 제공하는 영상은 실화를 바탕으로 했기 때문에 삶에서 자연스럽게 적용해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