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개 교단 '이단 옹호 언론' 공동 대처

10개 교단 '이단 옹호 언론' 공동 대처

[ 교계 ] 본교단 포함 10개 교단 관계자 7일 연석회의, 이단 옹호 언론 및 안티기독교 활동 대책 논의 결정

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11년 04월 11일(월) 09:47
   
▲ 10개 교단 관계자들이 7일 열린 모임을 통해 이단 옹호 언론 및 안티기독교 활동에 대한 대책을 논의하기로 결정했다.

본교단을 포함해 10개 교단 사무총장(총무)과 이단사이비대책위원장이 참석한 연석회의가 7일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에서 열렸다.

본교단 주최로 열린 이번 회의는 기존 6개 교단 외에 기성과 예성, 기침, 기하성 등 4개 교단이 더해졌다. 본교단에서는 조성기사무총장,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 위원장 유한귀목사와 서기 정욱목사가 참석했다.

회의를 통해 참석자들은 각 교단별로 이단경계주일을 잘 지킬 것을 협의하는 한편 지난 회의에서 채택한 성명서에 대해 입장 변화가 없음을 확인했다. 모임에 새로 합류한 교단에는 성명서 채택 취지를 설명하고, 연구가 필요한 부분은 관련 내용을 공유하기로 했다.

또한 이단을 옹호하는 교계언론과 인터넷상의 안티기독교 활동에 대한 대책을 다음 회의에서 논의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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