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 선교기금 운용, 세계교회의 모범

한국교회 선교기금 운용, 세계교회의 모범

[ 교계 ] CWM 동아시아 선교 라운드 테이블 열려. 아시아지역 교회들 선교 현안 검토

장창일 기자 jangci@pckworld.com
2011년 04월 05일(화) 14:29
CWM 동아시아 지역 선교 라운드테이블 회의가 지난 4일 개막해 아시아 지역 회원교회들이 처해있는 상황과 선교적 과제들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우리나라에서는 처음으로 열린 CWM 동아시아 지역 선교 라운드테이블은 CWM이 회원교회들에게 선교 기금을 배정하기 위해 사전 정보를 수집하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이번 회의에는 말레이시아 싱가폴 대만 미얀마 중국 인도 우리나라 교회의 대표들을 비롯해서 런던 CWM 본부에서도 담당자가 참석했다.
 
본교단의 경우 이미 CWM으로부터 지원받은 1차 기금으로 생명살리기10년 사업을 성공적으로 진행했으며, 사업에 대한 평가까지 마친 상태로 기금운용에 있어서는 모범사례로 꼽히고 있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 우리교단은 이주노동자 선교의 당위성에 대해 발제했으며, 이들을 대상으로 선교를 하는데 필요한 기금도 함께 요청했다. 오는 6월 이사회를 갖는 CWM은 이번 회의에서 모아진 국가별 리포트와 선교과제들을 최종적으로 검토하고 선교기금을 배정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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