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선교회 부산ㆍ울산ㆍ경남협의회 제29회 정기총회

남선교회 부산ㆍ울산ㆍ경남협의회 제29회 정기총회

[ 교단 ] 지난 5일 동래중앙교회에서 개최

표현모 기자 hmpyo@pckworld.com
2011년 03월 23일(수) 10:07
【부산】남선교회 부산ㆍ울산ㆍ경남협의회 제29회 정기총회가가 지난 5일 동래중앙교회(정성훈목사 시무)에서 '너희는 복음의 빚진 자라'를 주제로 개최됐다.
 
이날 개회예배에서는 수석부회장 성주용장로의 사회로 정성훈목사(동애중앙교회)가 '서로 돌아보라'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이어 격려사를 한 총회 장로부총회장 정종성장로는 "각 노회 남선교회 연합회가 서로 협력하여 더 많은 일을 감당하는 부울경협의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남선교회전국연합회 회장 이덕선장로는 "큰 나무가 바람 잘날 없듯이 협의회가 큰 일을 하려면 소리가 나가 마련이다"라며 "오직 선교의 열정으로 사명을 감당하며 기도함으로 모든 것을 극복해 나가기 바란다"고 전했다.
 
회장 성주용장로는 취임사에서 "두렵고 떨리는 마음 금할길 없지만 하나님께서 내게 능력주시는 자 안에서 능치 못함이 없느니라 하신 그 말씀 붙들고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우리는 복음의 빚진 자로서 땅끝까지 이르러 증인된 삶을 살며 가서 제자 삼는 일에 우리 다함께 전진하자"고 피력했다. 또 "협의회 산하 9개 연합회가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화합하며 계획한 사업들을 잘 감당하므로 모범적인 연합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부울경협의회는 지난해 인도에 8개 교회를 설립했으며 진중세례식, 연합 기도회, 홈페이지 제작 등의 활발한 사업을 펼쳤다.
 
한편, 다음은 이날 선출된 임원.
 
▲회장:성주용 ▲직전회장:진병곤 ▲수석부회장:임종국 ▲총무:문병효 <부>이종열 ▲서기:정승태 <부>강영운 ▲회의록서기:김상문 <부>안태식 ▲회계:안병웅 <부>임화발 ▲정보:최중락 <부>김영복 ▲감사:제정립 이용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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