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IPTV 회장 박종순목사, 사장 황영일장로 취임

기독교IPTV 회장 박종순목사, 사장 황영일장로 취임

[ 교계 ]

차유진 기자 echa@pckworld.com
2011년 03월 09일(수) 11:11
(주)기독교IPTV는 지난 3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회장 박종순목사(충신교회 원로)와 사장 황영일장로(강북제일교회)의 취임감사예배를 드리고, 그동안 표방해 온 '세계선교의 중심채널' 역할을 감당하는 일에 더욱 매진할 것을 다짐했다.
 
교회, 방송, 언론, 정치계 인사 4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드려진 이날 예배는 원팔연목사(전주바울교회)의 기도, 충신남성선교합창단의 찬양, 길자연목사(왕성교회)의 설교 순으로 진행됐으며, 청와대 박명환비서관이 대통령 축사를 대독한데 이어 조용기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 김장환목사(극동방송), 이상득의원, 오세훈 서울시장, 이재오 특임장관, 정병국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김영진의원 등의 축사가 전해졌다.
 
이날 취임한 본교단 증경총회장 박종순목사는 교회협과 한기총 회장, 한국세계선교협의회(KWMA) 이사장 등으로 활동하며 한국교회의 연합, 일치, 선교를 이끌어 온 인물이며, 황영일장로는 극동방송과 CTS기독교TV 등에서 46년 간 방송선교에 힘쓴 전문 경영인이다.
 
축하 순서를 맡은 김삼환목사는 "다가올 디지털 시대에는 기독교 IPTV가 큰 선교적 역할을 감당하게 될 것"이라며, 교회들의 지속적인 기도와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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