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인, 세상의 소금과 빛'

'그리스도인, 세상의 소금과 빛'

[ 교단 ] 제96회 총회 주제 확정,'착한 행실로 하나님께 영광을' 부제

김성진 기자 ksj@pckworld.com
2011년 03월 03일(목) 09:58
제96회 총회 주제가 '그리스도인, 세상의 소금과 빛'으로 정해졌다.
주제에 따른 부제로는 '착한 행실로 하나님께 영광을!'로 확정했으며 주제에 맞는 성구는 마태복음 5장 13~16절과 베드로전서 2장 11~12절로 정했다.

총회 주제연구위원회(위원장:이수영)는 지난 24일 연동교회 가나의집 다사랑에서 제95회기 제3차 회의를 열고 이와 같이 제95회 총회 주제와 주제성구를 정한 뒤, 총회 임원회에 상정하기로 했다.

주제연구위원회는 기독교인들이 세상에서 소금과 빛의 역할을 감당하지 못한채 많은 문제를 야기시키고 있는 현실을 감안, 이 시대의 주된 관심사인 그리스도인의 정체성을 회복하는 작업이 무엇보다 시급하다고 판단해 향후 4~5년간 같은 방향으로 총회 주제를 정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한편 이날 주제연구위원회는 총회 주제가 확정됨에 따라 주제해설집을 발간하기 위한 집필에 들어가기로 하고 신학(성서신학 교회사 기독교윤리)과 실천(교육 선교 봉사) 두 부분으로 나눠 오는 5월말까지 초고를 완료하기로 했다. 김성진 ksj@pckworl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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