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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03월 02일(수) 09:45

【부산】영남지역장로회연합회 제15회 정기총회가 지난 2월 24일 부산 안락교회에서 개최되어 신임회장에 문두실장로(안락교회)를 추대하는 등 새 임원을 구성했다.
　
문두실장로의 사회로 진행된 1부 예배에서 윤동일목사(안락교회)는 '사랑과 기회'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복음을 붙잡을 때 시련이 있지만 지금은 사역을 할 때이다"라며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는 질문을 잊지 말고 하나님의 은혜를 잊지 말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진 순서에서는 전국장로회 회장 김일랑장로의 격려사， 영남지역노회협의회 회장 최성광목사와 총회 부총회장 정종성장로의 축사가 있었으며 북한동포 이탈자 후원회에 감사장을 전달했다.
　
신임회장 문두실장로는 "영남지역의 17개 노회 장로회가 연합한 만큼 노회간의 연합을 도모하고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2부 회무처리는 손방호 회장의 사회로 진행되어 임원선거에서 다음과 같이 임원이 구성됐다.
　
▲회장: 문두실 ▲직전회장: 손방호 ▲수석부회장: 박수열 <부>이무기 성영학 서동구 남정환 이병창 허성환 ▲총무: 손달극 <부>임상명 ▲서기: 임성학 <부>안상갑 ▲회의록서기: 박영해 <부>우영목 ▲회계: 천영호 <부>하장대 ▲감사: 진장명 한동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