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선교회 장학회 기금 5억원 돌파

남선교회 장학회 기금 5억원 돌파

[ 교단 ] 최근 장학 적립금 5억원 마련 '폭넓은 장학사업' 기대, 17일 이사회서 신임 이사장 최영석장로 선임

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11년 02월 19일(토) 09:49
   
▲ 재단법인 남선교회전국연합회 장학회가 최근 장학 기금을 5억원 이상 마련했다.
재단법인 남선교회전국연합회 장학회의 적립 기금이 5억원을 넘어섰다.
 
17일 서울 중구 동보성에서 열린 제22차 장학회 이사회에서는 지난해 결산 승인을 하며, 장학 적립금으로 5억원을 마련했다는 내역이 보고됐다. 이에 따라 장학회는 올해부터 더 많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장학 혜택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이사회는 4년 이사장 임기가 끝난 김장원장로(송죽교회)의 후임으로 최영석장로(동신교회)를 선임했다. 그동안 상임이사로 활동해온 최영석장로는 이날 참여 이사들로부터 장학회 설립 취지를 원만히 이어갈 것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만장일치 추대받았다.
 
남선교회전국연합회 산하기관인 재단법인 장학회는 2002년 설립돼 주로 남선교회 원로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그동안 고등학생과 신학생 74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했다. 올해도 22명의 장학금 지원이 계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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