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의 우물콘서트' 개최

'희망의 우물콘서트' 개최

[ 교계 ] 월드비전, 소울스트링스 콘서트

표현모 기자 hmpyo@pckworld.com
2011년 01월 26일(수) 09:46
국제구호개발기구 월드비전(회장:박종삼)은 지난 22일 YTN과 공동으로 '희망의 우물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콘서트를 주관한 소울스트링스는 소울트리오를 주축으로 만들어진 단체로 음악을 사랑하는 관객들뿐만 아니라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결성됐다.
 
특히 이번 콘서트에 참여하는 모든 연주자 31명은 노개런티로 재능을 기부했으며, 이날 공연을 통해 모아진 수익금 3천5백만 원은 전액 월드비전 아프리카 우간다 카킨도 지역 우물사업에 사용될 예정.
 
'희망의 우물콘서트'는 2009년에 시작된 콘서트로, 지난해에는 약 2천5백만 원이 모여 아프리카 스와질란드에 3개의 우물을 만드는 데 쓰여졌다.
 
박종삼회장은 "지난해에 처음 개최된 이 자선음악회를 통해 목마름과 오염된 물로 고통받는 아이들이 깨끗한 물을 마실 수 있게 되었다"며 "올해 콘서트 역시 아프리카 아이들에게 기쁨과 희망을 선물하는 귀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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