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신도 지침서' 발간작업 구체화

'평신도 지침서' 발간작업 구체화

[ 교단 ] 평신도지도위 13일 전문위원회 열어 초안 발표, 각 분야별 지침안 수합 후 올해 6월 전 발간 목표

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11년 01월 18일(화) 11:29
   
▲ 평신도지도위원회가 '평신도지침서' 발간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평신도 사역의 모범적인 방향을 제시할 '평신도지침서' 발간작업이 구체화되고 있다.
 
총회 평신도지도위원회(위원장:오창우)는 13일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에서 '평신도지침서' 발간 준비를 논의하고자 전문위원회를 열었다. 이날 전문위원들은 각자가 맡은 분야별 초안을 발표하고 세부수정을 거쳐 다음 모임에서 재논의하기로 했다.
 
전문위원은 위원장 오창우목사(한남제일교회)를 포함해 목회자와 신학교수, 남선교회와 여전도회 총무 등으로 구성돼 있다. 지침서에 수록될 분야는 역사적 방향(정경호교수), 신학적 방향(한국일교수), 성서적 방향(박흥순목사), 목회자의 입장에서 목회적 방향(류영모목사), 평신도의 입장에서 목회적 방향(최호철장로), 남선교회 지도방법(홍성호목사ㆍ유종만목사), 여전도회 지도방법(김영걸목사ㆍ서정호목사), 남선교회 및 여전도회 지도지침 방향(남선교회 및 여전도회 총무) 등이다.
 
평신도지도위는 각 분야별 지침안을 수합해 현 시대가 필요로 하는 평신도 사역의 방향성과 앞으로의 전망 등을 지침서에 담을 계획이다. 지침서는 오는 6월 계획된 평신도지도위 주최 정책세미나 전에 완성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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