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11년 01월 09일(일) 15:20

▲ 전국장로회연합회는 6일 신년하례회를 열고 회원 간 새해 소망을 나눴다.

전국장로회연합회(회장:김일랑) 주최 신년하례 예배가 6일 기독교연합회관 대강당에서 열려 회원 간 새해 소망을 나누며 화합과 선교사업 확장을 다짐했다.
　
회장 김일랑장로(사능교회)의 인도로 열린 예배에서 총회 부총회장 박위근목사(염천교회)는 설교를 통해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삶을 살았으면 한다. 하나님 뜻 안에 거할 때 평강이 올 것"이라며, "어떠한 환경에서도 감사와 기쁨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권면했다.
　
또 예배에서는 나라와 민족, 교단과 총회 발전, 북한동포의 복음화, 세계 평화, 장로회 발전 등을 위해 특별 기도했다. 이어 전국 지연합회에서 대표로 참석한 2백여 명의 회원들 간에 서로를 격려하고 경품을 추첨하는 등의 친교를 나누는 시간이 마련됐다.
　
한편 전국장로회연합회는 하례회 후 39회기 1차 실행위원회를 갖고, 임원단 세미나와 수련회 준비 등의 안건에 대해 토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