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문화中 22일 '합동 세례식' 거행

경주 문화中 22일 '합동 세례식' 거행

[ 교계 ] 세례 가능 나이 7명 합동세례, 경주제일교회 후원 십자가 목걸이 등 증정

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10년 12월 27일(월) 10:26
   
▲ 문화중학교가 12월 22일 재학생 7명에게 세례를 베풀었다. /사진제공 김영환목사
경주 문화중학교(교장:윤경록)가 지난 12월 22일 재학생을 대상으로 세례식을 거행했다.
 
이날 성탄예배를 겸해 열린 세례식에서는 세례를 받을 수 있는 나이인 중학교 3학년 일부 학생들 가운데 7명이 세례를 받았다. 예식을 집례한 정영택목사(경주제일교회)는 '크리스찬으로의 거듭남'을 주제로 설교하고 세례자들을 축복했다.
 
이날 세례받은 학생들은 경주제일교회와 학교가 마련한 십자가 목걸이, 찬송가 합본 성경책, 꽃다발 등을 선물로 받았다. 또 학교에서는 세례자들을 지역교회와 연계해 줄 계획이다.
 
교목 김영환목사는 "불교색이 강한 경주에서 합동세례식을 통해 귀한 영혼들이 하나님 품으로 인도되고 있다"며 "학원선교를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기도가 계속되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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