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지 않기에 더욱 아름다운 사진

보이지 않기에 더욱 아름다운 사진

[ 교계 ]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 사진작품 전시회

표현모 기자 hmpyo@pckworld.com
2010년 12월 15일(수) 10:04
   
▲ 이흥상(시각3급)-몽환속으로...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관장:최동익)은 지난 16~18일 장애인식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시각장애인들의 열정과 노력으로 완성한 사진작품의 전시회를 지하철 2호선 서울대입구역 전시관에서 개최했다.
 
이번 '2010 시각장애인 사진작품 전시회'는 올해 2월부터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에서 운영해온 사진교실을 통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을 받은 시각장애인들의 사진작품을 전시해 눈길을 끌었다.
 
최동익관장은 "많은 분들이 이번 사진작품 전시회를 통해 시각장애인만의 새로운 작품세계를 보았다고 고백하고 있다"며 "시각장애인들은 눈이 아닌 마음으로 세상을 사진에 담기에 더욱 감동을 주는 것 같다"고 말했다.
 
카드 뉴스
많이 보는 기사
오늘의 가정예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