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문교회, 소외 이웃 쌀 전달

영문교회, 소외 이웃 쌀 전달

[ 교단 ] 10kg 쌀 250포대 직접 배달, 5년 째 소외 계층 찾아 쌀 전달

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10년 12월 14일(화) 10:14
   
▲ 영문교회가 소외 계층에 쌀을 전달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사진제공 영문교회
영등포노회 영문교회(장원재목사 시무)가 소외 이웃들에게 쌀을 전달했다.
 
이 교회는 지역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장 등 저소득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고자 10kg 쌀 2백50포대를 구입하고, 12일과 14일 이틀에 걸쳐 해당 가정을 직접 찾아 배달해주는 행사를 가졌다. 이 나눔 행사는 5년 전부터 진행해왔으며, 특히 사회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계층을 찾아내 쌀을 전달하고 있다.
 
담임 장원재목사는 "이 추운 겨울에 쌀 10kg가 어느 무엇보다 귀중한 사람들이 있다"며 "미력하나마 그들에게 힘이 됐으면 한다"고 의미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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