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창수목사 성역 45년 은퇴감사예배

신창수목사 성역 45년 은퇴감사예배

[ 교단 ] 지난 11월 28일 영도중앙교회에서

한국기독공보 webmaster@pckworld.com
2010년 12월 08일(수) 10:07
【부산】신창수목사 성역 45년 은퇴감사예배가 지난달 28일 영도중앙교회(김운성목사 시무)에서 있었다.
 
2년 전 광복교회에서 목회를 마감하고 영도중앙교회에 출석한 신창수목사에 대해 영도중앙교회가 모든 비용을 부담해 은퇴감사예배를 마련한 것은 이례적인 일.
 
김운성목사의 사회와 이종흔장로의 기도로 진행된 은퇴감사예배에서 직전총회장 지용수목사(양곡교회)는 '상을 주시는 주님'이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불의와 타협하지 않고자 노력했던 신 목사는 의의 길을 걸어 왔다"며 "공의와 정의를 하수같이 흐르게 한 공로로 하늘의 큰 상급이 있을 것"이라고 피력했다.
 
이어 금영균목사의 찬하, 이규호목사의 격려사, 최무열 부산장신대 총장의 축사가 있었다.
 
신창수목사는 "영도중앙교회에서 이러한 자리를 마련해 주어 너무 감사하다"며 "그동안 나로 인하여 마음 상하신 분들이 있을 것인데 진심으로 용서를 구하고 하나님의 위로를 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도중앙교회는 비록 본 교회에서 목회하지는 않았으나 신 목사의 성역 45년의 헌신과 노고를 본받고 위로하고자 은퇴감사예배를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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