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선교회전국聯, 동남아에 교회 건축

남선교회전국聯, 동남아에 교회 건축

[ 교단 ] 세계 복음화 기여 목적, 필리핀ㆍ말레이시아 지역... 2011년 1월 완공 예정

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10년 12월 07일(화) 11:09
남선교회전국연합회(회장:이덕선)가 동남아 2개국에 교회와 학교 채플을 세운다.
 
전국연합회는 산하 동남아선교위원회 주도로 필리핀과 말레이시아에 건축 중인 교회와 학교 채플이 내년 1월 중 완공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국연합회는 지난 7월 동남아선교위원회를 조직한 이후 동남아 현지 선교사의 협력을 통해 선교사업을 진행해왔으며, 그 첫 결실을 맺게 됐다.
 
말레시이아는 약 3천2백만원을 지원해 사바주 라나우 꾼다상 마을에 교회 예배당을 겸한 학교를 건축하고 있다. 이슬람 지역이라 조심스럽게 마무리 작업이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필리핀은 네그루섬 필그림마운틴뷰크리스챤 칼릿지의 채플 건축비와 의자 구입비 명목으로 2천6백만원 가량 지원했다. 이 학교는 칸다봉 산 정상의 마을을 복음화하고자 2007년 세워졌다.
 
전국연합회장 이덕선장로는 "세계 복음화에 미력하나마 일조하고자 동남아 선교를 시작했다"며 "회원들 모두가 복음의 기수가 돼 시대적 사명을 감당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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