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CC 올라프 픽세 트베이트총무, 방한 연기

WCC 올라프 픽세 트베이트총무, 방한 연기

[ 선교 ] 신병상의 이유, 연내 재방문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져

장창일 기자 jangci@pckworld.com
2010년 10월 26일(화) 16:49
WCC 10차 총회 준비를 위해 지난 23일 방한하기로 했던 WCC 올라프 픽세 트베이트총무가 일신상의 이유로 방한을 잠정 연기했다. 관계자들에 따르면 현재 트베이트총무는 자신의 고향인 노르웨이로 돌아가 병원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으며, 정확한 병명은 알려지지 않고 있다.
 
당초 트베이트총무와 함께 오기로 했던 마틴 로브라목사(총회 준비 실무단 의장), 금주섭목사(WCC 세계와 선교국장), 김동성목사(WCC아시아 담당국장) 등은 예정대로 입국해 WCC 4개 회원교단의 에큐메니칼 실무자, 총무들과 미팅을 가졌다. 하지만 우리측 관계자들은 트베이트총무가 오지 않은 상황에서 총회 준비 상황 점검 등 공식일정을 진행하는 것이 적절치 않다고 판단, 실무차원의 회의 등 모든 일정을 비공개로 진행했다.
 
한편 마틴 로브라목사는 총무의 재방한 여부에 대해 묻자 "연내 다시 방문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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