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화진 대책 활동 일원화 당부

양화진 대책 활동 일원화 당부

[ 교단 ] 제94-8차 총회 임원회, '독도 영토 수호' 성명서 발표

안홍철 기자 hcahn@pckworld.com
2010년 04월 13일(화) 18:35
【제주: 안홍철국장】 제94회기 제8차 총회 임원회가 지난 8일 제주 라마다호텔 회의실에서 열려 '독도 영토 수호' 성명서 발표 및 '단군상 문제 대책을 위한 협의회'를 개최하기로 하는 한편 제주 평안노인전문요양원을 방문하여 중증 치매 및 중풍 노인들을 위로하는 등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섬김의 사역을 실천했다.

총회장 지용수 목사의 사회로 열린 이날 임원회는 해외 출장 중인 부서기 황해국 목사를 제외한 전원이 참석하였으며 개회 전 제주노회와 제95회 총회를 위해, 또한 95회 총회를 이끌 부총회장을 위해 함께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선 독도영토수호대책 및 울릉도선교백주년기념관 건립추진위원회(위원장:배성태)가 제출한 독도 영토 수호 성명서 발표 청원을 허락했으며 단군상문제대책위원회(위원장:남기탁)가 청원한 단군상 문제 대책을 위한 협의회 개최를 허락했다. 

임원회는 총회 주제연구위원회(위원장:고용수)가 정한 제95회 총회 주제 "다음 세대와 함께 가는 교회"도 허락했으며 사회봉사부(부장:김동엽)가 청원한 도시재개발 사업에 의한 교회 피해에 대해 총회 임원회가 서울시를 방문해 관련 사안의 효과적 조치와 협력을 강력히 촉구해달라는 청원과 군농어촌선교부(부장:임은빈)가 청원한 중부지역 농어촌선교 연구소 설립을 허락했다.

이와함께 임원회는 양화진문제해결을 위한 대책위원회(위원장:김정서)가 한국기독교100주년기념교회 관련자 처리에 대한 청원건에 대해 "총회 정치부가 제95회 총회에 상정해야할 사안이라고 사료돼 반려한다"는 내용의 보고를 받고 지난 제94회기 8차 임원회에서 "양화진문제해결을 위한 대책위원회 활동에 정치부원 3인을 포함, 창구 일원화하여 활동하도록" 결의한 것을 상기하여 활동해줄 것을 당부했다.  hcahn@pckworl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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