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 그룹 '세광그룹'도 기독 경영

모 그룹 '세광그룹'도 기독 경영

[ 아름다운세상 ]

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10년 04월 09일(금) 16:44
파라수코는 유우재대표의 부친 유윤철집사(예수수망교회)가 운영하는 세광그룹의 계열사이다.
파라수코를 비롯한 세광화학 만장산업 건수산업 세광플러스 만장바이오 뉴월드썬 등 모든 소속 계열사는 매월 한차례 세광그룹 본사에서 합동 직원예배를 드리며 신앙 안에서 기업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있다.

특히 세광그룹은 지난 1월 9일 '2010년 직원수련회'를 본교단 새한교회(권상석목사 시무)에서 개최해 직원들의 신앙과 인생의 좌표를 재정립하고 문화탐방과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 기독교 경영의 실천 의지를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일반기업이 휴양지나 관광지가 아닌 교회를 직원워크숍 장소로 선택한 이유는 기업 경영을 하나님께 의탁하고, 직원들로 하여금 기독교적 정신을 재무장 시키겠다는 유윤철집사의 강한 의지가 내포된 것으로 분석된다.

현재 세광그룹은 농어촌교회 30개 교회 이상을 후원하고 있으며, 중국, 아프리카 등 해외 교회 개척, 해외선교사 후원, 북한어린이 섬기는 사업을 집중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세광그룹 대표 유윤철집사는 "모든 일은 하나님께서 계획하시기 때문에 나의 욕심보다는 하나님 계획안에서 성장하는 기업을 만들고 싶다"며 "진실 되고 본이 되는 그리스도의 사랑을 나누는 하나님의 기업이 될 수 있도록 기도하는 하나님의 관리자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limsk@pckworld.com
카드 뉴스
많이 보는 기사
오늘의 가정예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