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보 발전기금 해외에서 답지

본보 발전기금 해외에서 답지

[ 교단 ] 미주양곡교회 이찬강장로 8백만원 쾌척

안홍철 기자 hcahn@kidokongbo.com
2009년 07월 29일(수) 09:07

   
 본보 새 생명운동과 문서선교를 위한 발전기금이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 답지하고 있다. 총회 부총회장인 지용수목사의 친동생인 지용득목사가 시무하는 미주양곡교회의 이찬강장로(사진 왼쪽)가 지난 7월 17일 본보 발전기금으로 8백만원을 쾌척했다.


 미국에 거주하는 관계로 본인이 직접 방문하지 못하고 국내 친지인 박현 권사(서울중앙교회)를 통해 본보에 발전기금을 전달한 이 장로는 본보와의 전화 통화를 통해 "기독공보에서 새 생명운동과 문서선교활동 사역을 보고 기금 전달을 결심했다"고 말하고 "왼손이 하는 일을 오른손이 모르게 하려고 했는데…"라며 후원금 전달 사실이 알려지는 것을 부끄러워 했다.


 이 장로는 "교회의 소식을 목회자와 교인들에게 올바르게 전달하고자 기독공보가 불철주야 노력하는 사실을 알고 있다"며 "교계의 소식을 더욱더 폭넓게 전해주는 일과 새로운 생명을 나누는 일에 작게나마 사용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찬강장로의 친지인 박현권사가 본보 김휴섭사장에게 발전기금을 대리로 전달했다.

 한편 본보 사장 김휴섭장로는 "머나먼 타국에서 8백만원이란 금액은 한국에선 몇배 값어치를 하는 귀한 헌금"이라며 "한국교회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본보에 발전기금을 기탁하신 이장로님께 감사드린다"고 사의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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