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항상 변화와 연합 위해 노력"

"교회, 항상 변화와 연합 위해 노력"

[ 선교 ] 교회협 선교훈련원 신학생 대상 에큐메니칼 강좌

차유진 기자 echa@pckworld.com
2009년 05월 13일(수) 10:11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선교훈련원(원장:이근복)이 지난 11일 연동교회(이성희목사 시무)에서 실시한 에큐메니칼 신학강좌. 사진은 그룹토의 모습.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선교훈련원(원장:이근복)은 지난 11일 연동교회(이성희목사 시무)에서 '한국교회 에큐메니칼운동의 역사'를 주제로 에큐메니칼 신학강좌를 개최했다.
 
장신대, 감신대, 성공회대학교 등에서 80여 명의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강좌에선 임희국교수(장신대)가 특강을 통해 1800년대 후반으로부터 오늘날에 이르기까지의 에큐메니칼 선교 역사를 소개하고 한국교회가 각 시대마다 다양한 상황 속에서 항상 새로운 변화와 연합을 위해 노력했음을 강조했다.
 
한편, 강연 후에는 각 시대별 에큐메니칼 운동의 특징과 향후 에큐메니칼 운동의 전개 방향을 주제로 그룹토의를 갖고, 미래 교회와 사회의 주역이 될 신학생들이 연합활동을 통해 교회와 사회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방법들을 모색했다.
 
선교훈련원은 오는 18일과 25일에도 각각 '미래사회의 변화와 교회의 선교적 대응', '기독교와 이웃종교'를 주제로 한신대 채수일교수와 감신대 이정배교수의 강좌를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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