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선교사들에게 힘과 용기를"

"학원선교사들에게 힘과 용기를"

[ 인터뷰 ] 넥타선교회 이사장 이용남목사, 학원 선교사 격려

최은숙 기자 ches@pckworld.com
2009년 05월 04일(월) 00:16

   
넥타선교회 사역 10주년을 맞아 이사장 이용남목사.
"지난 10년 동안 이사장으로서 해 놓은 일이 없는 것 같아 그저 부끄럽기만 합니다. 이사님들과 학원선교사님들이 없이는 넥타도 없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청소년선교사역단체로 지난 10년 동안 청소년복음화에 앞장서온 총회 국내선교부(부장:김수읍 총무:진방주) 산하 넥타선교회를 처음부터 지금까지 이사장으로 섬겨온 이용남목사(장석교회)는 "지역교회 목회자들과 친교모임으로 시작해 지금까지 오게됐다"면서 지난 시간을 회상하면서도 "청소년 선교를 위해 온 몸을 바쳐 희생하고 헌신하는 학원선교사들의 노고에 박수를 보낸다"고 넥타 동역자들을 격려했다.

덧붙어 이 목사는 "학원선교를 위해 일하는 선교사들이 마음놓고 사역할 수 있도록 재정적으로 후원하는 것이 자신의 일"이라면서 "동역 이사들과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선교회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넥타선교회는 다음세대의 부흥을 위해 교회와 학교, 가정 그리고 지역사회가 연대해 청소년들이 복음 안에서 성장할 수 있는 지역적 토양을 가꾸는 것이 가장 큰 목표"라는 이 목사는 앞으로의 10년을 위해 △넥타지부 전국 확대 및 설치 △1개 교회가 1개의 학교 연결 지원 △1교회 1학부모 기도모임 세우기 등의 계획을 밝히면서 학원선교에 대한 교회의 관심을 당부하기도 했다.

이 목사는 또 청소년 학원선교 전문사역자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이를 위해 전국신학교내 넥타 동아리 운영하는 등 다양한 방법을 모색해 이 땅의 1천1백만 청소년들이 복음 안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장 서겠다고 덧붙였다.

 

 

 

 

카드 뉴스
많이 보는 기사
오늘의 가정예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