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딘버러 1백주년 함께 협력해요"

"에딘버러 1백주년 함께 협력해요"

[ 선교 ] 선교대회2010 준비위원회 본교단 총회 방문, 사무총장 환담

박성흠 기자 jobin@pckworld.com
2009년 03월 31일(화) 15:56

   
▲ 에딘버러선교대회2010 준비위원회 관계자들의 방문을 받고 사무총장 조성기목사가 환담했다.
'에딘버러 선교대회 2010' 준비위원장 앤드류 앤더슨 목사와 달리 발리아 목사 등 관계자들이 본교단 총회를 방문해 협력을 요청했다.

이들 관계자들은 지난 25일 본교단 총회를 방문해 사무총장 조성기목사와 환담하고 한국교회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을 요청했다. 앤더슨과 발리아 목사 등 방문자들은 에딘버러선교대회 1백주년 기념대회를 설명하고 "한국교회가 자신을 증명해 보이는 계기로 삼아달라"고 말했다. 이들은 한국교회가 진정으로, 전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발리아 목사는 "기존의 세계 에큐메니칼 운동 관계자들 뿐만 아니라 오순절교회 등 복음주의 관계자들이 함께 하는 일인만큼 본교단 총회의 능동적인 협력이 요구된다"고 말했다.

사무총장 조성기목사는 "1910년 당시 한국 장로교회와 감리교회가 에딘버러선교대회에 대표를 파송할만큼 한국교회와 에딘버러선교대회가 깊은 관계에 있다"고 말하고 "2010년 대회에도 능동적이고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교회협과 한기총 등을 중심으로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카드 뉴스
많이 보는 기사
오늘의 가정예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