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대책 6개 법인 이사장 취임

기아대책 6개 법인 이사장 취임

[ 교계 ] 기아대책기구 신임 이사장에 두상달장로, 사회복지법인에 이성희목사 취임

정보미 기자 jbm@pckworld.com
2009년 02월 24일(화) 20:28

   
▲ 24일 기아대책 6개법인 이사장으로 (좌로부터) 두상달장로, 본교단 총회 서기 이성희목사, 최대원목사, 윤희구목사, 고은아권사, 박국양박사가 함께 취임했다.
24일 연동교회(이성희목사)에서 열린 '기아대책 6개 법인 이사장 취임식'에서 한국기아대책기구(회장:정정섭)의 신임 이사장으로 두상달장로(반포교회)가 취임했다.

가정문화원 대표로 활동해온 두 장로는 이번 국제구호개발 NGO 기아대책기구의 이사장으로 취임하며 가정사역을 넘어 해외 굶주린 이웃들에게까지 사역의 폭을 확대하게 됐다.

이날 취임식에서 두 장로는 "지구촌에는 1백20억 인구가 먹고 살아도 남는 식량이 있지만, 여전히 16억 이상은 굶주림 속에서 고통받고 있다"면서 "심부름꾼으로 섬기며 교회의 문을 열고 사회 속에 기부문화를 확산하는데 앞장서 일하겠다"고 포부를 내세웠다.

한편 이날 취임식에서는 두 장로 외에도 기아대책 산하기구 사회복지법인(국내사업) 및 재단법인 △국제개발원(기아봉사단 훈련 파송) △섬김(북한사업) △행복한나눔(재활용나눔가게) △선한이웃병원(종합병원) 등에 본교단 총회 서기 이성희목사(연동교회), 최대원목사(구리교문감리교회), 윤희구목사(예장고신ㆍ창원한빛교회), 고은아권사(소망교회), 박국양박사가 함께 취임했다.

또한 윤남중 직전 이사장은 이날 명예이사장으로 추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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