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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계 ] 기윤실 사회복지위, 4개 분야 10교회 선정 시상

정보미 기자 jbm@pckworld.com
2009년 01월 20일(화) 18:24

기독교윤리실천운동 사회복지위원회(위원장:김현호)는 19일 한국기독교백주년기념관 소강당에서 2008년 교단별 사회복지사업 결과를 검토하고 금년 진행될 중점사업 계획을 발표했다.

또한 오는 4월 27일 열릴 예정인 '제7회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회상()' 일정을 발표한 뒤 명예심사위원으로 본교단 이승열목사(사회봉사부 총무)를 비롯한 각 교단 대표 9명을 위촉했다.

각 교회에 지역사회 복지센터를 두고 있는 구세군대한본영(사령관:전광표)의 경우 올해 약 3천세대에게 임대주택을 지원하고 취약계층을 위한 일자리 지원사업에 주력할 예정이다. 기독교대한감리회(감독회장:고수철)는 평신도환경지도자대학(가칭) 과정을 개설, '주일 점심 찬반줄이기' 등 환경 운동을 전국 6천교회와 함께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기윤실 사회복지위원회는 오는 3월 13일까지 지역사회를 열심히 섬기는 교회를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회상' 후보로 받고 있다. △대도시 △중소도시 △농어촌 △특수사역 등 4개 분야로 총 10개 교회를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기윤실 측은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교회 사회복지 프로그램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상을 제정해 매년 시상하고 있다"면서 "교회상을 통해 공개되어지는 자료와 정보 등을 활용해 지역사회와 이웃을 섬기는 건강한 교회로 자리매김 되도록 도울 방침"이라고 전했다.

문의 및 신청은 홈페이지(www.cowork.or.kr)와 이메일(kahuna@hanmail.net)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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