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수감사주일 밥상 "유기농쌀로"

추수감사주일 밥상 "유기농쌀로"

[ 교계 ] 생명의쌀기독교운동본부, 추수감사주일 '생명의 쌀'로 밥상 차리기 캠페인 전개

정보미 기자 jbm@kidokongbo.com
2008년 11월 11일(화) 16:15

"추수감사주일, 유기농쌀로 밥상 차리세요."

생명의쌀기독교운동본부(대표:손인웅 정보영 김동봉)가 16일 추수감사주일에는 공동식사를 유기농쌀로 차려줄 것을 요청하고 나섰다.

이번 캠페인은 "농부처럼 농사의 첫 수확물을 하나님께 드리지 못하는 도시 교회의 경우 친환경농법으로 지은 유기농쌀로 주일 밥상을 차리거나 떡을 만들어 감사의 잔치를 벌이자"는 것이 골자.

생명의쌀기독교운동본부는 "밥에는 흙 햇빛 구름, 비 바람 천둥, 농부의 땀방울, 그리고 하나님의 은혜가 담겨있다"면서 "생명을 해하는 음식이 아닌 친환경적으로 지어진 '생명의 쌀'을 먹자"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캠페인을 위해 생명의쌀기독교운동본부는 유기농쌀을 저렴한 가격에 공급하고 있다. 구입을 원하는 교회는 전화(017-390-0691)로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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