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 장로교단 '제주 사랑' 약속 지켰다

4개 장로교단 '제주 사랑' 약속 지켰다

[ 교계 ] 소아암재단 각 교단 선교비용으로 전달

정보미 기자 jbm@kidokongbo.com
2008년 11월 07일(금) 16:36

   
▲ 9월 24일 4개 장로교단 연합예배서 드려진 헌금 중 일부를 제주 지역민들의 무료개안수술 성금으로 전달하고 있다. 좌측부터 우종하목사(제주특별자치도 기독교교단협의회장), 본교단 사무총장 조성기 목사, 예장합신 총무 박종언 목사, 예장합동 총회 공보실장 신평식목사, 김동인안과의원 김동인원장(제주동부교회 장로).
9월 24일 제주 서귀포시 국제컨벤션센터 탐라홀에서 드려진 '제주선교1백주년 기념 및 장로교연합 감사예배' 헌금이 약속대로 제주지역 선교를 위해 쓰이게 됐다.

   
▲ 사무총장 조성기목사가 제주노회 부노회장 류승남목사에게 소아암재단 기금을 전달하고 있다. /제주기독신문 제공
이번 연합예배를 통해 걷어진 헌금 3천만 원은 본교단 제주노회 소아암재단 및 김동인안과의원, 4개교단 제주노회에 각각 1천만 원씩 전달됐다. 제주시에 소재해 있는 김동인안과의원에서는 성금을 통해 제주도민을 위한 무료개안수술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각 교단에 나뉘어 지급된 헌금은 제주지역 선교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이를 위해 본교단 및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한국기독교장로회 대한예수교장로회(합신) 4개 장로교단 총무 및 실무자들은 지난 10월 30일 제주 현지를 방문해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전달식에는 본교단 사무총장 조성기목사와 예장합신 총무 박종언목사, 예장합동 총회 공보실장 신평식목사, 제주특별자치도 기독교교단협의회장 우종하목사, 제주노회 부노회장 류승남목사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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