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환연, '녹색 그리스도인' 지도자 키운다

기환연, '녹색 그리스도인' 지도자 키운다

[ 교계 ] 생명밥상 지도자교육 및 워크숍 8일부터 무료 교육

정보미 기자 jbm@kidokongbo.com
2008년 08월 26일(화) 00:00

"생명밥상 우리가 만들어요."

기독교환경운동연대(사무총장:양재성) 생명밥상위원회가 한국교회환경연구소, 대한기독교감리회 서울연회와 '생명밥상 지도자교육 및 워크숍'을 실시한다.

"창조주 안에서 녹색 그리스도인들로 거듭나자"는 취지로 열리는 이번 교육은 오는 9월 8일~9일, 22일 아현감리교회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특히 9월 18일에는 충남 홍성에 위치해 있는 유기농 생산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체험학습을 가질 예정이다.

'성서에서 보는 밥과 우리의 현실', '인간이 만든 위대한 속임수, 식품첨가물', '식량위기와 GMO문제, 우리 쌀의 소중함' 등 현재 위험수위에 올라있는 먹을거리 문제를 진단하고 그리스도인으로서의 대처법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강사로는 김성훈총장(상지대), 안병수소장(후델식품 건강연구소), 안상님목사(전 여성교회 담임), 자연요리 연구가 문성희 씨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접수 문의는 전화(02-711-8905)나 홈페이지(cafe.daum.net/lifetable)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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