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윤리실천운동(이사장:우창록， 이하 기윤실)이 신뢰받는 교회를 만들기 위한 30일간의 교육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정직한 성도， 신뢰받는 교회를 위한 30일의 여정'이란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이번 모임은 오는 24일부터 7월 29일까지 서울영동교회(고신ㆍ정현구목사) 교육관 지하 1층에서 매주 화요일 저녁 7시에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윤실이 5대 핵심가치로 내걸고 있는 '정직ㆍ책임ㆍ정의ㆍ평화ㆍ배려'를 중심으로 성경 말씀을 이웃， 교회， 가정， 직장 등에 실제 적용해 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신뢰받는 교회를 위한 여정에는 오는 24일 신동식목사(빛과소금교회)의 '신뢰받는 삶'을 주제로 한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노영상교수(장신대)， 김병연교수(서울대)， 이상원교수(총신대)， 황영익목사(서울남교회)， 김은혜교수(숭실대) 등 기윤실 전문위원들이 강사로 나서 각각 발제할 예정이며， 교육 수료후에는 각 교회에서 '30일의 신뢰여정' 모임을 진행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