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지역 동문목회자, 서울장신대에 5백만원 쾌척

강원지역 동문목회자, 서울장신대에 5백만원 쾌척

[ 교계 ] 서울장신50주년기념관 건축헌금 전달

정보미 기자 jbm@kidokongbo.com
2007년 11월 01일(목) 00:00

서울장신대학교(총장:문성모)는 지난 10월 23일 강원동노회 소속 목회자 동문회원 9명이 모교를 방문하고 서울장신50주년기념관 건축을 위해 5백만원 상당의 헌금을 약정 및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서울장신대를 방문한 목회자들은 재학생들과 함께 화요예배를 드리고 학교 측에 건축헌금을 전달한 뒤 서울장신50주년기념관 건축현장에서 손을 맞잡고 기념관 건축을 위해 한 목소리로 기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장신대 한 관계자는 "강원동노회 소속 교회들은 대부분 농어촌지역에 위치해 있어 여건이 어려운 편이지만 학교를 사랑하는 마음은 어느 지역 동문 못지 않았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장신50주년기념관의 일환으로 건축되는 학생종합관은 오는 12월 중으로 완공될 예정이며, 내년 3월까지 1천석 규모의 예배당이 추가로 지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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