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NGO, 따뜻한 가정만들기 프로젝트 돌입

가정NGO, 따뜻한 가정만들기 프로젝트 돌입

[ 교계 ] 아내행복교실, 부부행복학교 등 행복 초점 맞춤 강의 다채

정보미 기자 jbm@kidokongbo.com
2007년 10월 09일(화) 00:00

쌀쌀한 가을날씨 만큼이나 쓸쓸해진 가정을 따뜻하게 만들기 위한 기독교 가정NGO들의 회복프로그램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하이패밀리 가정사역 평생교육원(원장:김향숙)은 오는 16~18일 서울 양재동 하이패밀리에서 제37차 아내행복교실 '더 이브(The eve)'를 선보인다. 크리스찬 아내로서의 역할을 제시하고 훈련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돕는 배필의 일곱가지 선언 △남편 바로보기 △쓴 마음의 치유 △관계건축가로서의 아내 △꿈이 있는 가정 꾸리기 등 5가지 과정이 개설돼 있다. 하이패밀리의 아내행복교실은 '가정의 행복은 곧 교회의 행복'이라는 취지 아래 행복의 첫 출발지를 아내로 선정, 가정사역의 필수코스로 내세우고 있다.

가정문화원(이사장:두상달)은 오는 26~27일 양일간 '2007 부부행복학교'를 개최한다. 경기도 양평 쉐르빌호텔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배우자 기(氣) 살리는 남편과 아내의 역할 △부부사랑의 지름길인 대화의 기술과 스킨십 △천생연분이 평생원수가 되는 부부갈등과 갈등해결법 등의 강연과 참가 부부들의 성격 유형 및 부부관계 진단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행복한가정연구소(소장:김병훈)는 오는 22~24일 2박3일간 아산 도고파라다이스호텔에서 '행복한부부학교 지도자 과정 워크숍'을 마련한다. '한국에니어그램1단계 과정'과 함께 진행되는 이번 워크숍에서는 가정사역 지도자 양성을 통해 교회에서 실행할 수 있는 가정사역의 실질적인 노하우를 제공한다. 수료자들에게는 부부학교 인도자 수료증이 발급된다.

카드 뉴스
많이 보는 기사
오늘의 가정예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