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벽산 대표 김현주장로 자선그림전 개최

전 벽산 대표 김현주장로 자선그림전 개최

[ 교계 ] "판매수익금 전액 기아대책 빈곤아동 위해 쓸 것"

정보미 기자 jbm@kidokongbo.com
2007년 09월 04일(화) 00:00

   
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회장:정정섭)는 전 벽산 대표이사 김현주장로(합동ㆍ예수비전교회)가 세계 빈곤 아동을 돕기 위해 개최하는 자선 그림전의 판매수익금 전액을 기아대책에 기부하기로 했다고 지난 3일 전했다.

오는 11일까지 서울 종로 백송갤러리에서 열리는 이번 자선 그림전은 김현주장로가 지난 2000년 퇴임 후부터 국내외 도시를 여행하며 사람, 자연, 풍경을 주제로 그린 작품 26점이 전시될 예정. 김 장로는 "나눔은 제 인생의 철학이자 신앙적 신념으로 자리잡았다"며 "남은 생애 동안 꾸준한 나눔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전시회 수익금은 기아대책의 1대 1 결연을 통해 후원받고 있는 전 세계 굶주린 아동들을 위해 사용되어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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